인테리어는 대부분 계절에 맞게 바꾸려면 1년에 네 번씩 바꿔야 하니까 계절을 타지 않으면서 누가 봐도 다 잘 어울리고 심플한 인테리어로 바꾸고 싶어져서 고민하기 시작했어요. 어디를 가는 게 좋을까, 하다가 이번에 새롭게 OPEN 했다고 하는 대전 시몬스 둔산점으로 다녀오게 됐답니다!
인테리어를 바꾼다는 건 처음에는 간단할 거 같지만 파면 팔수록 시간을 많이 소요하고, 생각을 많이 해야 되는 부분인 거 같아요. 하지만 시몬스침대에서 다양한 컬렉션을 구경하다 보면 꿀팁도 얻고, 동시에 우리 집에서 볼 수 없지만 SIMMONS에서 사용하는 물건들을 둘러볼 수도 있고, 요즘 트렌드는 어떤 게 있나~ 하면서 가구 트렌드에 대해서 더욱 더 잘 알게 되니까 좋은 거 같더라구요. 거기다 이렇게 제가 직접 방문하려고 하는 시점에 웨딩 프로모션이라고 하는 듣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라면 더 눈에 커질 수밖에 없지 않나요 +_+?!
웨프는 이번에 제가 갔던 대전 시몬스 한 곳만 진행하고 있는 게 아니라 백화점이나 갤러리에서도 진행하고 있다고 해요. 각각 할인하는 MATTRESS 품목이 다르다고 하는데 그래서 홈페이지에서 내가 원하는 걸 찾아보고~ 그 다음에 여기저기 찾아보면서 나한테 맞는 건 어떤 건가 설명도 들어보면서 인생 제품을 찾는 게 좋은 거 같더라구요! 개인적으로 전 소프트보다는 레귤러 혹은 하드 타입의 경도를 선호하는 사람이라서 제가 좋아하는 경도 위주로 보게 됐어요~ㅎㅎㅎ
서구 시몬스 밖에서도 WEDDING PROMOTION이라는 글씨가 큼직하게 적혀 있으니까 저뿐만 아니라 지나가는 사람들도 꼭 한 번은 쳐다보고 가게 되는 거 같아요! SIMMONS는 늘 느끼지만 외관이 깔끔하면서 사람을 확! 사로잡는 거 같아요. 벽이 통유리로 되어 있기 때문에 안에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밖에서도 볼 수 있는데, 사람 마음이란 게 멀리서 봤는데도 예쁜 제품이면 가까이 가서 보고 싶고.. 괜히 한 번 만져보고 싶은 마음이 들기 마련이잖아요? ㅎㅎㅎ 그래서 밖에서 얼핏 보고 들어와서 더 자세히 보게 되는 곳 같아요!
주소는 대전 서구 대덕대로 230이고 연락처는 042-489-4070이라고 하니까 기억하셨다가 다녀와보세요~
역시! 밖에서 봤을 때 예쁜 건 안에서 보면 한 200배는 더 예쁜 느낌이에요. ㅋㅋㅋㅋㅋ 제 친구 중에 디자인을 전공하는 친구가 한 명 있는데, 그 친구가 인테리어 할 때 플란넬 소재 들어간 걸 상당히 좋아하는데 처음 보는 제품부터 플란넬 소재가 사용된 따뜻한 느낌을 보여주고 있어서 일단 이것부터 사진 찍어서 친구한테 보내줬답니다~ㅎㅎㅎ
저는 현재 서구 시몬스 안에서 웨프만 진행하고 있는 줄 알았고, 또 웨프에 사은품이나 매트리스 할인까지 들어 있으니까 다른 혜택은 또 없는 줄 알았거든요?? 그런데 지금 새롭게 프레임이 나오면서 출시 기념으로 10프로 할인하고 있는 거 같더라구요! 근데 이 할인이 웨프에서 할인하고 있는 매트리스와 신상 프레임을 함께 구매하면 프레임 부분에서 20프로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는 거에요~
오.. 원래 어떤 곳을 가든 할인이나 이벤트가 있으면 중복으로 적용하는 경우가 거의 없었는데, 여기는 중복 적용이 되니까 너무너무 좋은 거 같아요 >_< 소비자들을 이렇게까지 배려할 수 있는 건가요?!
Veno(SS) 소프트베이지
여기 있는 Veno 프레임이 신상 모델 중에 하나인데요. 신상 할인도 좋지만 수퍼싱글 매트리스도 10프로 D.C가 된다고 해요~ 혜택이 팡팡 터지니까 절대 떠날 수 없는 공간인 거 같아요. ㅋㅋㅋㅋㅋ
이것도 역시 플란넬 소재가 전체적으로 사용되었는데 헤드보드나 풋보드 부분을 자세히 보시면 양쪽 끝에는 우드 프레임이 살짝 나와 있더라구요. 저 부분이 어찌나 귀여운지..ㅋㅋㅋ 제가 가구를 만드는 사람이라면 이렇게 디테일한 부분까지는 신경 쓰기 어려울 거 같은데 역시 전문가들은 다르네요!
또 헤드보드&풋보드 부분에 왼쪽, 오른쪽을 보시면 스티치 라인이 들어가 있어요. 사진으로 보면 희미한 느낌이지만 실제로 보면 부담스럽지 않고 깔끔하고 귀엽게 들어가 있더라구요~
Solar(SS) 머스터드옐로우 - Pop
쨍한 옐로우 색감이 따뜻함과 특별함을 느끼게 해주더라구요. 노란색은 어떻게 쓰면 유치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, 또 어떻게 보면 상당히 클래식한 색감 같아요. 솔라르에서 볼 수 있는 건 역시 머스터드옐로우라서 그런지 세련되면서 클래식한 느낌이 강했답니다. 프레임이 옛날 스틸 프레임에서 따온 거라고 하는데 어쩐지 흔히 볼 수 있는 디자인은 아닌 거 같아요. 그렇죠?
매트리스 이름이 팝이라고 해서 팝? POP? 이렇게 노래 장르가 생각나기도 했는데, 쉽고 간결한 이름 덕분에 기억이 쉽더라구요. ㅎㅎㅎ 사실 시몬스침대에서 만나는 매트리스 이름들은 재밌는 게 꽤 많이 있어요. 여기 있는 팝처럼 들었을 때 기억하기 쉬운 자스민이나 퓨전, 퍼펙션 같은 것들이요~ 한 번만 이름을 들어도 머릿속에 콕! 하고 박히지 않나요?
베딩은 Francis VRIO가 함께 사용되었는데요. 저희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베딩은 원색이라서 상당히 심플한 편인데 여기에 있는 멀티레드 색상은 공간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힘이 있는 거 같았어요. 인테리어 소품으로 화분이나 디퓨저 같은 걸 둬야 공간이 꽉 채워지는 줄 알았는데 특별한 베딩 하나로 공간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는 걸 여기서 깨달았답니다.
Bello Edition(LK) 베이지 - Perfection
부모님 침실에 선물해드리고 싶었던 벨로 에디션이에요. 안 그래도 부모님께서 사용하고 계시는 매트리스가 삐걱거려서 불편하다고 하셨었는데, 여기서 퍼펙션 매트리스를 직접 체험해보니 이렇게 세트로 선물해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.
퍼펙션은 오리지널 Pocket-spring이 안에 들어가 있는 레귤러 경도의 제품인데요. 중간경이 살짝 넓은 편이라서 더욱 더 안전성이 좋고 탄력감도 상당하다고 해요! 시몬스침대의 핵심은 역시 포켓스프링이지만 그 안에 같이 들어가는 내장재도 절대 무시할 수 없는 거 같아요.
퍼펙션만 해도 안에 복원력 좋기로 유명한 하모니폼 플러스, 통기성까지 책임져주는 오픈셀폼 플러스, 커버 상면에는 최고급 자연 소재라고 하는 캐시미어 실크 패딩 등 다양한 소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처음엔 스프링에만 관심이 갔지만 나중에는 안에 들어가는 폼과 원단에 대해서도 관심이 생겼답니다~ 디자인만 예쁜 게 아니라 기술력까지 확실한 거 같아요!
베이지랑 블랙을 같이 조합한다는 건 상상도 못 해봤어요. 저는 대부분 비슷한 컬러로 조합하는 게 어울리지 않나.. 하고 생각하는 편이라서 베이지는 오히려 아이보리나 화이트 계열이 잘 어울리고, 블랙은 그레이나 네이비로 매치하는 게 더 잘 어울릴 줄 알았는데 이렇게 새로운 조합도 나쁘지 않더라구요? 오히려 두 색감이 상반되는 게 더 매력적이었어요.
Benedict Stitch 베딩은 골드색으로 스티치 라인이 들어가 있더라구요. 침구류를 걷어서 매트리스 위에 눕기만 해도 편안함에 사로 잡혔는데, 이렇게 침구류까지 위에 덮어주면 포근하면서 아늑한 침실을 상상하게 되더라구요. 가끔씩은 잠에 안 와서 뒤척거리다 잘 때가 몇 번 있었는데, 이렇게 아늑한 매트리스와 침구류의 조화라면.. 집 밖으로 잘 안 나가게 될 거 같은데요? ㅋㅋㅋㅋㅋ
Lavie(LK) 라이트모브 - Viate
호텔 스위트룸에서 흔히 볼 거 같은 디자인이었어요. 라비에라고 하는 건데 퀸보다 더 큰 라지킹 사이즈라서 두 사람이 함께 사용해도 넉넉하게 쓸 수 있을 거 같고, 특유의 클래식하면서 시크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답니다.
프레임 소재가 라무스 원단이라고 하는데 이게 관리가 편해서 누구나 사용하기 쉽다고 해요. 친환경 소재라고 하니까 더 안전하게 쓸 수 있고, 위에 올라간 화이트에 민트 컬러로 포인트를 준 베네딕트 리프까지 아주 고급스러워 보이네요~ 혼수침대를 보러도 많이 오신다고 들었는데 처음 살 때 좋은 걸 고르시라면 이 조합도 추천드리고 싶었어요. 큼직한 것도 좋고, 이거야말로 계절을 타지 않고 언제나 사용하기 좋은 디자인과 색감이라고 생각했거든요!
AritsⅡ(LK) 린넨그레이 - Eternity
베딩이 버건디 컬러라서 너무너무 제 스타일이었어요! 원래 버건디라는 컬러가 봄이나 가을에만 잘 어울릴 거 같지만 잘 매치해서 사용하면 사계절 내내 쓰기 좋은 색감이거든요~ 가을에는 버건디 원 컬러만, 여름에는 화이트랑 믹스해서 사용하고, 겨울에는 블랙+버건디로 써도 예쁘구요 :) 버건디를 참 좋아하는 사람이라 집 안에도 포인트 소품으로 버건디 컬러 제품이 몇 개 있었는데.. 베딩에서도 볼 수 있다니 역시 시몬스침대!
이터니티는 현재 웨프로 10프로나 할인하고 있는 제품인데요. 어떤 매력이 있을까~ 하고 제 집처럼 편안하게 누워보니 제 몸이 안으로 쏙~ 들어가는 소프트 경도였어요. 그렇다고 해서 허리나 목에 무리가 갈 정도로 부드러운 게 아니라 잡을 건 잡아주고, 부드러운 부분은 또 유연하게 잡아주는 느낌이랄까요?
복원력이 상당히 좋은 폼과 부드러운 S-포켓스프링이 들어가 있다고 하는데 그래서 체험했을 때도 유연하지만 탄력감 좋은 걸 체험할 수 있었던 게 아닐까 싶어요~
D2178(QE)(SS) 라이트노체 - Vive&Vana
제가 아주 어렸을 때 부모님께 얘기 듣기로는 부모님께서 사용하시는 침대에서 함께 잠들었다고 해요~ 그런데 예전에는 저희 집처럼 그런 경우가 많이 있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이런식으로 수퍼싱글과 퀸을 결합해서 따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.
아무래도 이렇게 두 제품을 붙여서 쓰는 게 실용적이라는 생각이 드는데, 가운데 있는 협탁을 제거해서 딱 붙여서 패밀리베드로 쓰기에도 좋고~ 가운데 협탁을 추가해서 독립적인 수퍼싱글/퀸 매트리스를 이용하는 것도 괜찮더라구요. 아이가 자라면 새로운 침대를 구매하는 게 아니라 이렇게 처음부터 따로 쓰기도 좋고, 함께 쓰기도 좋은 걸 고르는 것도 상당히 괜찮은 방법이죠~ㅎㅎㅎ
Francis VRIO 침구류! 이거 너무 제 스타일이에요..ㅠㅠ 예전에는 민트색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았는데, 버건디처럼 민트도 잘만 사용하면 참 예쁜 색감이거든요. 체크 패턴이라서 그런지 은근 다양한 색상이 들어가 있던데 덕분에 경쾌하면서 시원한 느낌을 주고~ 면이랑 린넨 소재가 주는 촉감이 부드러우면서 기분 좋아지는 촉감이었어요!
위에 물건만 올려둘 수 있는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까 아래부분은 수납장으로 되어 있네요. 저는 이렇게 침실에서 쓰는 작은 수납장 안에 자주 사용하는 양말이나 간단한 의류, 혹은 스카프 같은 걸 보관하고는 하는데 이 사이즈라면 가능할 거 같아요. ^^
사람들이 시몬스침대를 선택하는 이유는 각각 다르겠지만 저는 크게 디자인이나 다양성, 안전성, 품질이 대표적이지 않을까 싶더라구요. 그 중에서도 <난연 매트리스>를 볼 때면 가구 브랜드 중에 이렇게까지 안전 부분을 생각한 브랜드가 또 있을까? 싶은데요.
집에서 불이 났을 때 침실에서 그 불을 키우는 게 바로 MATTRESS 라고 해요. 아무래도 유독가스가 많이 나오기도 하고, 사람들이 흔히 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매트리스들은 대부분 불에 상당히 취약해서 한 번 불이 붙으면 겉잡을 수 없다고 하거든요.. 그런데 생활화재까지 신경 써서 불에 타지 않게 만들었다고 하니까 대단하기도 하고, 한국에서는 여태 없다가 최초로 개발한 거니까 더 신뢰가 갔어요. 신소재로 특허까지 냈다고 하는데 유튜브에 실제로 직접 실험한 영상까지 올라가 있다고 하네요!
시몬스침대 안에는 침실에서 함께 사용하기 좋은 캔들이나 수건, 디퓨저, 베딩, 린넨 스프레이 같은 걸 볼 수 있는데요. 저는 달콤한 향에 제품 구경하던 저를 여기까지 이끌게 만든 디퓨저에 눈이 가더라구요. ㅋㅋㅋㅋㅋ 이런 걸 전부 통틀어서 ‘케노샤’라고 부른다고 하던데 이름도 상큼한 거 같아요. ㅎㅎㅎ
Atle(LK) 소프트베이지 - Vive
제가 맨 처음에 입구에 들어와서 친구한테 바로 사진 찍어서 보냈던 Atle 모델이에요. 미니멀하면서 불필요한 부분은 딱 제거한 깔끔함이 저도 마음에 들었고, 플란넬 소재를 사랑하는 제 친구의 마음에도 들은 모델이죠! ㅋㅋㅋㅋㅋ 플란넬 소재는 확실히 어떻게 사용하냐에 따라서 그 매력이 천차만별이지만 어떻게 쓰든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건 분명해요!
바이브는 현재 5프로 할인하고 있는 품목인데 오리지널 포켓스프링이 내장되어 있다고 해요. 오리지널 포켓스프링이라서 당연히 레귤러 타입인가? 했는데 그게 아니라 소프트 타입이라고 하더라구요~ 같은 스프링을 사용해도 어떻게 조합하고 또 어떤 내장재가 들어가냐에 따라서 소프트나 레귤러, 하드로 나누어지는 거 같더라구요. 기술력에 한 번 더 감탄하게 됐어요…ㅎㅎㅎ
흔들리지 않으면서 몸에 편안함을 주는 듯 해서 여기 누워 있으면 다시 일어나기 싫고.. 그냥 하루 숙박하고 싶어질 정도였어요! ㅋㅋㅋㅋㅋㅋ
보기에 까슬까슬한 느낌이 들지만 눈으로 봤을 때만 그렇고 실제로 만져보면 은근 부드러워서 반전 매력에 폭~ 빠지게 된답니다. 이래서 제 친구가 플란넬 소재를 좋아하는 걸까요? 저까지도 이 매력에 반할 거 같더라구요! ㅋㅋㅋㅋㅋㅋ
조명은 핑크골드? 느낌이었어요. 전에 핸드폰 사러 갔을 때 액정 뒤의 컬러가 핑크골드였던 게 문득 생각났는데..ㅋㅋㅋ 은은하면서 따사로운 분위기라 하나 사가고 싶었어요! 이렇게 독특한 디자인을 가진 조명은 확실히 소장 욕구를 불러 일으키네요 +_+…ㅎ
베딩은 White Collection Ferma였는데요. 컬러가 화이트인가? 했는데 다양한 색상이 포인트로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색상명이 멀티였어요! 모양도 다양하고 색상도 다양해서 뭐랄까.. 이국적인 느낌이 들었어요. 태국이나 말레이시아 같은 휴양지 호텔에 잘 어울릴 이미지에요~ㅎㅎㅎ
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새롭게 나온 FRAME이 10프로나 할인하고 있다는 것! 곳곳에 이렇게 표시가 되어 있어서 어떤 게 새로 나온 건지 바로바로 알아 볼 수 있었답니다. ㅎㅎㅎ
마지막으로 SIMMONS PAY까지 소개해드리려고 하는데요. 인테리어나 가구를 바꾸려면 가격 부분을 먼저 신경 쓰게 되고.. 생각해둔 금액에 맞추기 급급했는데, 이렇게 카드 무이자 할부를 통해서 수수료 0원으로 이용할 수 있더라구요. 카드사도 하나카드나 비씨카드 등 다섯 곳이 있으니까 100만원 이상 결제하려고 하시면 내가 사용하는 카드 중에 하나 선택해서 쓰시면 될 거 같아요~~
소비자 부담을 덜어주는 혜택도 있고, 할인하고 있는 소식도 한가득 들으니까 뭔가 얼른 바꿔버리고 싶은데요! ㅋㅋㅋㅋㅋㅋ 인테리어 관련해서 정보를 점점 많이 알게 되는 거 같아서 뿌듯하기도 하고 대전 시몬스 매장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어요 >_<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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